2D 그래픽.. 제약의 힘
이 포스트는 단순히 두장의 그림 비교만으로도 설명이 가능하다.
순차적으로 나오는 그림을 비교하여 어떠한경우를 더 선호하는지 알아보자.
1. 당신은 스타크래프트에서의 테란이다. 유닛을 컨트롤 한다고 할때 어떠한 방식을 선호하는가?

스타크래프트1

스타크래프트2
2. 영국 대사관을 갈 일이 생겼다. 지도를 보며 찾아갈때 어떠한것을 더 선호하는가?
(단, 소리로 알려주는 기능은 없다고 가정한다)

2D Map

3D Map
자… 어떤 선택을을 하였는가?
스타크래프트2와 3D Map을 선택하였다면 지극히 3D를 선호하는 타입으로 대단한 공간감을 가지고 있다고 볼수 있다.
하지만, 대다수 느낄테지만 대부분의 유저는 2D쪽에 마음이 끌릴것이라 생각된다.
왜?? 현실에 보다 더 가까운 3D보다 2D에 마음이 끌리는 것일까?
사람들은 게임 하면서, 지도를 보면서 3D 공간감 까지 생각하기 귀찮아 한다. (게임, 지도의 목적이 공간감 계산이 아니기 때문이다)
3D 비쥬얼이 사실 그대로를 묘사할수 있다. 2D 비쥬얼은 사실을 묘사하기 힘들다.
객관적인 평가로 봐서는 3D 비쥬얼의 승리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본다면 2D의 승리다.
묘사하기 힘든게 때론 장점이 되기도 한다.
제약이 있기때문에 욕심을 버릴 수 있고 더욱이 목적에 맞는 최적의 심플한 비주얼을 얻을 수 있는것이다.
요즘 게임을 포함한 많은 소프트웨어들이 화려한 3D 비주얼적인 욕심에 본연의 목적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위에 선보인 스타크래프트2와 3D 맵도 그러한 예다.
기술은 나날이 발전해가는데 게임을 포함한 소프트웨어의 본연의 목적은 발전은 커녕 퇴보하고 있는것이다.
앞으로는 너무 3D에만 집중하지만 말고
소프트웨어의 본연의 목적에 맞는 다양한 소프트웨어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예로 든 화면만 보았을 때는 2D가 더 조작하기는 쉬워 보입니다.
제 생각으로 버튼은 1차원적인 인터페이스이고 마우스나 터치스크린은 2차원적인 인터페이스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3D의 경우 2차원 인터페이스로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이 드는군요.
옛날에 홈월드라는 게임을 할 때는 시점변환부터 배우고 게임을 시작했을 정도니까요.
그렇다고 최근에 많이 사용되는 위모트 같은 인터페이스를 3차원 인터페이스라고 하기에는 기존 것보다 불편합니다.